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은교 베드신, 정말 힘들었다" 고백

입력 2015-06-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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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은교 베드신, 정말 힘들었다" 고백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하는 배우 김무열의 과거 인터뷰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김무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김고은과의 수위 높은 정사신에 대해 "개인적으로 끝나고 나서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무열은 "촬영이 끝나고 밤에 혼자 있을 때 극중 캐릭터인 '서지우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덮쳐왔다"라며 "서지우는 그냥 외로웠을 수도, 그냥 술에 취해있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느껴지니까 엄청나더라. 그때가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2회에서는 도형(김무열)이 사라진 주영(고성희)의 행적을 찾기위해 그림자 조직을 추적하던 중에 송학수(이재용)의 살인자로 몰릴 위기에 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에는 김무열이,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은 이시영이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 역은 고성희가 맡아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