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우성' 셀카바보 해명 "나의 미모를 카메라가 못 담아..."

입력 2015-06-21 23:00


(↑사진 설명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쳐 / In Style 화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명품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셀카 바보' 별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5 UN 세계 난민의 날' 사진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우성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정우성은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그동안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셀카바보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정우성은 "셀카를 못 찍는 셀카 바보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셀카를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셀카의 얼짱 각도를 찾기 위한 행동을 취하는 게 쑥스럽다"며 "아무래도 카메라가 나의 미모를 담지 못하는 것 같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