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칸타레2 효인, 케이걸즈 효인, 미스코리아 효인(사진 tvN 화면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걸그룹 케이걸즈 멤버 효인이 '언제나 칸타레2'에 합류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이하 언제나 칸타레2)'에는 박명수, 헨리, 오상진 등 1기 단원들과 더불어 함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2기 단원들이 선발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오디션에는 이영하, 이아현, 김준현, 에디킴 등 연예인을 비롯해 음악을 통해 꿈을 찾고자 하는 일반인 지원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금관악기 중 하나인 트롬본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케이걸즈 효인은 "전공의 기회도 있었지만 전공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 들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가 엄청 심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어 효인은 감미로운 선율이 특징인 쇼팽의 이별의 곡 Chopin Etude Op.10, No.3를 차분하게 연주해내며 배우 이영하 등과 함께 칸타레 오케스트라 2기 금관악기 단원으로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효인의 트롬본 연주가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 김난새 지휘자는 "정말 하고 싶었는데 사연이 있어서 못하게 된 사람. 자기는 하고 싶지만 부모가 반대한다든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고, 음악이라는 하나의 그릇에 다 들어가서 행복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효인을 비롯한 '언제나 칸타레2'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비제의 카르멘으로 대망의 첫 합주를 마무리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2기 공연을 프로 연주자들도 부담스러워 한다는 야외 공연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알리며 기대를 모았다.
'언제나 칸타레2'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도전하는 클래식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헨리, 오상진, 벤지 등 시즌 1기 단원과 함께 이영하, 이아현, 김준현, 뮤지, 장수원, 레인보우 재경 등이 출연하며 감동의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