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되는 힙합 크루 세발까마귀 @뮤직비디오 '좀비킬러' 중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힙합 크루 '세발까마귀'는 상당한 실력파 멤버들로 알려졌다.
원(Rap) , 이펙 킴(Beatbox & Rap) , 훈 제이 (보컬)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팀 '세발까마귀'는 작년 데뷔곡인 '좀비킬러'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랩을 담당하는 '원'은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의 랩 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했고 랩과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이펙 킴'은 마이클잭슨, 어셔, 스티비 원더 등 유명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뉴욕의 유명극장인 아폴로 시어터의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을 기록했다.
이들이 작년 말 내놓은 '좀비킬러'는 굉장히 특이하고 크로스오버적인 곡으로 세발까마귀의 음악성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헤비메탈장르의 기타 리프처럼 강한 신디사이저소리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트랩비트, 그리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EDM속의 비트박스까지 섞어 완성도 높은 조합을 만들고, 개성없는 세태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힙합 드림팀으로 불릴만한 실력파 힙합 크루 '세발까마귀'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