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리얼한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 김태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20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 생방송을 앞두고 안무팀과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음악방송은 워낙 대기시간이 길기로 유명하다. 10여 분의 드라이 리허설이 끝나면 아침 이른 시간부터 대기시간만 무려 7시간 이상이다.
이처럼 기나긴 대기시간, 보통 스타들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반면 김태우는 현명하게 대기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데뷔 17년차 베테랑 가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수들 대기 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구나" "김태우는 대시시간도 유쾌하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18일 정오 정규앨범 [T-ROAD]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늘(20일) 오후 3시 45분 MBC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