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김은아 이별 "오빠가 합의금 받으면 떼줄게.." 눈물 펑펑

입력 2015-06-20 11:28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남남북녀' 양준혁-김은아 이별 "오빠가 합의금 받으면 떼줄게.." 눈물 펑펑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남남북녀’ 양준혁과 김은아가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시즌1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 김은아는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고, 쇼케이스에서 이별을 이야기한 두 사람은 눈물을 쏟았다.

양준혁은 “내가 잘 못하지만 노래를 하겠다”며 ‘너의 의미’를 불렀다. 양준혁은 김은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고, 울컥하는 목소리를 애써 숨겼다.

이후 노래를 마친 양준혁은 “은아야 고생많았다. 행복하게, 굳세게. 네 뒤에는 오빠가 있다. 누가 까불면 오빠한테 얘기해라. 오빠가 맞는 건 자신있다. 맞아야 합의금 받지. 받으면 떼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남남북녀’에서 박수홍과 박수애는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