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이별 앞두고 달콤 키스 '애뜻'

입력 2015-06-20 10:50


▲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이별 앞두고 달콤 키스 '애뜻' (사진=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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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이별 앞두고 달콤 키스 '애뜻'



'남남북녀'에서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방송인 김은아가 이별을 앞두고 달콤한 키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시즌1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김은아는 첫 음반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서 이별을 이야기한 두 사람은 눈물을 쏟았다.

양준혁은 "내가 잘 못하지만 노래를 하겠다"며 '너의 의미'를 불렀다. 양준혁은 김은아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고, 울컥하는 목소리를 애써 숨겼다.

이후 노래를 마친 양준혁은 "은아야 고생많았다. 행복하게, 굳세게. 네 뒤에는 오빠가 있다. 누가 까불면 오빠한테 얘기해라. 오빠가 맞는 건 자신있다. 맞아야 합의금 받지. 받으면 떼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관중들이 김은아와 양준혁에게 뽀뽀를 하라고 하자 양준혁이 리드하며 김은아에게 키스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