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이틀째 하락‥3년물 연 1.77%

입력 2015-06-19 18:05
국내 채권금리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어제보다 0.008% 포인트 하락한 연 1.77%를 기록했습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동반 하락하며 각각 연 2.014%, 연 2.4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권금리는 주택저당증권 입찰이 호조를 보인 데다 정부의 추경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