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 박보영-박소담 게릴라 무대 인사 일정 확정

입력 2015-06-19 14:47
수정 2015-06-19 14:49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바로 오늘 저녁 게릴라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오늘 저녁 서울지역 게릴라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의 깜짝 만남을 예고하고 나섰다.

2015년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웰메이드 미스터리로 관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주역들이 6/19(금) 저녁 서울지역 극장가를 찾아간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 박보영과 신예 박소담을 비롯 이해영 감독이 참석하여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박보영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촬영 중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며 무대인사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금요일 밤에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보러 와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동안 외화에 점령 당했던 스크린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6월19일 경성학교 무대 인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