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청취자에 현실적인 조언 "노력여하에 따라 꿈이 이루어 진다"

입력 2015-06-19 14:05


▲ 박명수, 청취자에 현실적인 조언 "노력여하에 따라 꿈이 이루어 진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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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청취자에 현실적인 조언 "노력여하에 따라 꿈이 이루어 진다"



'라디오쇼'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로부터 사연과 고민을 받으며 그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과 조언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30세의 나이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꿈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자 "당신의 꿈은 이뤄집니다. 단 조건이 있다. 노력 여하에 따라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맹목적인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 조언 대신 현실적인 조건을 전하는 자신의 말에 스스로 반해 "오늘 또 추가했다"며 자화자찬했다.

앞서 박명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거다",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등 익히 알려진 명언을 재해석하며 웃음과 현실적인 조언을 동시에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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