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메르스 사태 언급 "하루 빨리 안정되길"

입력 2015-06-19 12:56


▲ '라디오쇼' 박명수, 메르스 사태 언급 "하루 빨리 안정되길"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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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메르스 사태 언급 "하루 빨리 안정되길"



개그맨 박명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메르스 사태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금 스튜디오 밖에 관람 오신 분들이 있다"며 "그런데 많이들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어 "뉴스에서 자영업 하는 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최근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하루 빨리 안정이 됐으면 한다. 날씨도 좋은데 다들 밖에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