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또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강자'

입력 2015-06-19 10:07


▲ '가면', 또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강자' (사진=SBS 드라마 '가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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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또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강자'



'가면'이 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은 전국 평균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1%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18일 방송된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을 걱정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전날 밤의 기습 키스에 대해 "변명 않겠다. 내 마음이 그냥 움직였다.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거 아니지 않냐"며 "그렇게 미안해 하지말라. 비참해지니까"라고 말했다.

또 최민우는 민석훈(연정훈)과 변지숙이 보모가 걱정돼 함께 나간 것을 언급하며 "다음에 그런 일 있음 나랑 같이 가자"며 "내가 남편이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민우는 회사에서 종이에 손을 베인 변지숙을 보고 걱정하며 반창고를 내밀었다. 최민우는 "앞으로 회사에서 다치지 말라. 보는 사람도 아프니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8.2%, KBS 드라마 '복면검사'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