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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프로듀사 신디 언급 "보고 눈물 쏟아졌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나라가 화제다.
장나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너를 기억해'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촬영 쉬는 시간에 프로듀사를 보게 됐다. 극 중 라준모 PD와 변 대표와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를 보며 자신의 과거가 생각났다며 폭발적인 인기와 CF 촬영으로 인해 겪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너무 많이 힘들고 아팠다. 가장 힘들었던 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서 이성이 끊긴 일이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나라는 "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밖으로 집어던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드라마 '프로듀사'의 톱스타 신디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