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장서희vs유상무♥장도연, '기습 키스' 누가 더 짜릿? "가상 인듯 아닌듯"

입력 2015-06-19 10:21


(님과함께 윤건 장서희 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 사진=방송화면캡처)

윤건 장서희 커플과 유상무 장도연 가상 커플들의 기습 뽀뽀가 화제다.

지난 18일 JTBC '님과 함께2'에서는 윤건 장서희가 집들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 윤건은 열심히 요리하는 장서희에 초콜릿을 가지고 장난을 쳤고, 알콩달콩 기류를 타다 결국 장서희에 기습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윤건은 "계획을 잡았다기보다는 초콜릿을 까다가 요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깜짝 선물을 했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같은날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도 키스신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장도연, 유상무 커플.

키스신의 전말은 장도연과 유상무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피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키스를 하면 안타도 되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의 제안에 제작진이 "안타는 건 안 되고 안 무서운 걸로 바꿔주겠다" 답했고, 이에 유상무는 장도연에 뽀뽀를 시도하려 애썼다. 하지만 장도연은 조금 쑥스러워하며 계속 회피. 하지만 결국 장난을 치다 장도연이 먼저 유상무에 입을 맞췄다.

오랜 기간 개그계 선후배로 지내 친구로서의 감정으로만 지냈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키스가 향후 방송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주가 주목된 상황. 묘한 감정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