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SK뷰파크 2차, 귀하디 귀한 소형아파트 찾아 투자자 급증“이달 마감 유력”

입력 2015-06-19 12:50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오피스텔에서 소형 아파트로 급격하게 이동하면서 ‘월세 테크’실현이 가능한 수도권 유망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아파트임대수익률은전용 60㎡이하의 소형아파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수도권 아파트임대수익률은▲전용 60㎡이하 3.6% ▲전용 60~85㎡ 3.42% ▲전용 85㎡초과 3.16%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형아파트는 월세 수익금 뿐 아니라 환금성이 좋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수도권 지역아파트 중 임대수익률이 좋은 전용 60㎡ 이하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동탄신도시 못지않은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신동탄이 단연 눈에 띤다. 신동탄은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부품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20만명의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로 유명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신동탄 ‘SK뷰파크 2차’ 전용 59㎡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물량 품귀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잔여세대 물량을 분양 중인데 소형 아파트 투자 열기 속에서 조기마감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사업지 동 쪽으로 삼성전자화성캠퍼스가 위치했고, 삼성전자기흥캠퍼스 및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도 가깝다. 20만명의 종사자가 상주하는 삼성전자협력업체와 3M, 바텍, 볼브 등 외국투자기업들도 주변에 있어 직주근접형주거수요도 꾸준하다.

단지는 남향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전용 59㎡는 발코니 확장시에 드레스룸, ‘ㄱ’자형주방이 제공된다. 전용 84㎡주택형 주방은 측면에 수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신동탄내 분양단지중에서도 동탄신도시와 가장 근접해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풍성한 동탄신도시의 주요시설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까지 잘 갖춰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1호선 병점역 앞 병점사거리에서 빅마켓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단지앞을 지나 도로망은 더욱 편리해진다.

수서와 동탄구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일산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2020년 개통을 예정으로 있어 광역교통망은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신설부지(예정)도 마련돼있으며 기산중학교도 도보권이다. 여기에 영통지구의 학원가와도 차량으로 10분대 닿는다. ‘수원의대치동’으로 불리는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생활교육인프라를 양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신동탄 SK뷰파크 1차’ 전용 59㎡는 물건이 나오자마자 바로 거래되기 때문에 매물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라며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전용 59㎡분양가 역시 960만원대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탄 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문의 031-222-1824)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