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붙이는 네일이 대세 되나?

입력 2015-06-19 00:59


올해 여름 시즌에는 간편하게 붙이는 네일 상품이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세계 유일의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가 지난 5월 홈쇼핑에 제품 론칭 후 단 3번 방송만에 1만 4330개 세트 판매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것.

특히 3번째 방송의 경우는 방송 종료 15분 전에 전체 물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시즌2 홈쇼핑 특별 패키지 '써머 크루즈 컬렉션'은 램프에 구울 필요 없이 간단히 붙여서 젤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는 '붙이는 젤 네일' 3종을 포함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베스트 디자인까지 총 12종의 인코코 정품 네일 디자인과 홈케어 네일 패키지가 제공되는 등 보다 풍성하게 구성됐다.

화려한 펄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글리터 라인' 3종, 인코코의 베스트 디자인으로 엄선된 4종, 한정판 특별구성 2종을 비롯해 네일 홈케어 패키지(네일 버퍼, 젤앤폴리쉬 네일리무버), 무료 체험분까지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일반 소비자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7만 9000원으로 선보여진다.

이와 관련 인코코 관계자는 "써머 크루즈 컬렉션은 일상과 휴가지 등에서 여름 스타일링을 보다 돋보일 수 있게 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최근 램프를 이용한 젤 네일의 안정성에 대한 이슈와 성수기를 맞은 네일숍 이용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코코가 마련한 야심찬 특별 패키지"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코의 시즌2 홈쇼핑 특별 패키지 '써머 크루즈 컬렉션'은 오는 6월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롯데 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