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vs 소유진 카레…승자는?

입력 2015-06-19 02:24


▲ 백종원 카레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백종원 소유진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 레시피를 소유진이 뛰어넘을까?

'집밥 백선생' 백종원 카레가 연일 화제다. 소유진도 동참했다. 소유진은 '백종원 카레'를 언급하며 자신만의 치킨 카레를 SNS에 공개했다. 소유진은 "나도 괜히 카레가 먹고 싶어서. '집밥 백선생' 재방 보다가"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소유진 카레는 '백종원 카레'와는 사뭇 달랐다. 소유진 카레는 진한 색에 치킨을 듬뿍 넣은 카레였다.

'백종원 카레'는 지난 16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됐다. 백종원은 '백종원 카레 레시피'를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에게 전수했다.

백종원 카레 레시피는 먼저 '양파 캐러멜 카레'가 등장했다. 백종원 카레 레시피 공개에 앞서 백종원은 재료 손질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양파, 당근, 감자에 대해 "깍둑썰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채썰기로 쉽게 썰면된다. 칼질이 자신 없다면, 채칼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양파 캐러멜 카레는 양파를 가장 먼저 볶는다. 이후 후추가루를 첨가해 캐러멜 색깔을 띨 때까지 볶고 고기와 감자, 당근을 투입한다. 이후 캐러멜 색이 될 때까지 볶는다.

백종원은 "양파를 오래 볶아서 나올 수 있는 색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양파가 캐러멜 색이 되고 육수가 우러나면 카레가루를 넣으면 된다.

백종원 카레 레시피는 양파 캐러멜 카레 외에 목살 스테이크 카레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