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노래로 주문 거는 느낌"

입력 2015-06-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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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연애 징크스 "노래로 주문 거는 느낌"

빅뱅의 지드래곤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연애 징크스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드래곤은 과거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징크스를 밝혔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을 때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 그러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렇게 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지드래곤은 "계속 내가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18일 JTBC는 "3년만의 컴백 후 월드 투어와 현대미술 전시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지드래곤이 이날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