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크라임씬 표창원 "하니 의심스러워"...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6-18 17:27


(↑사진 설명 = JTBC '크라임씬2' 방송화면캡쳐 / EXID 공식 트위터)

'크라임씬2'에서 '표창원'이 '하니'를 1차 범인으로 지목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표창원,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브리핑 전 탐정 표창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만나 냉정한 공격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니가 가장 의심스럽다"고 언급했다.

브리핑 후에도 표창원은 "사체를 봤을 경동맥을 한 번에 찔러 죽였다. 장동민 같이 분노에 찬 사람이 우발적으로 행할 행동은 아니다"며 "의문은 남아있다. 살해도구는 무엇이고 PD가 왜 저항하지 못했는지, 하니가 진짜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인지"라고 덧붙여 설명하며 '하니'를 지목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