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 했는데...S라인이 완성되지 않는 이유는?

입력 2015-06-19 09:04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위해서 다이어트와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체형이다.

원하는 목표까지 몸무게를 감량하고 근육량을 늘렸다고 하더라도,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고 체형이 불균형을 이룬다면 완벽한 S라인을 완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신발 밑창이 유독 한 쪽만 닳아 있거나, 브래지어 끈이 한 쪽만 흘러내리는 경우, 치마를 입고 걸을 때 자꾸 한 쪽 방향으로 치마가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나면 체형불균형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적인 체형불균형 증상으로는 일자목, 거북등, 골반틀어짐, 척추측만증, 휜다리, 안면비대칭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의 특징은 본인이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기 쉽지 않다는 데에 있다. 더 큰 문제는 다이어트를 해도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가 쉽지 않고, 어렵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마른 몸이 오히려 보기 흉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몸매 및 피부 관리 프랜차이즈 얼짱몸짱 측은 "자신의 체형을 알고 자신의 맞는 체형관리를 병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얼짱몸짱에서는 체형관리, 비만관리,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얼굴 축소, 피부관리 등 여성들의 전체적인 실루엣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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