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바퀴벌레와 전쟁…승자는?

입력 2015-06-18 18:27


▲ '나 혼자 산다' 강남, 바퀴벌레와 전쟁…승자는?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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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바퀴벌레와 전쟁…승자는?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이 바퀴벌레와 소탕작전을 벌이는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강남이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바퀴벌레 소탕작전에 나섰다.

강남은 "어릴 적 바퀴벌레가 입에 들어간 경험으로 인해 벌레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했다. 여름을 맞아 단독주택에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바퀴벌레들로 잠 못 이루던 강남은 직접 셀프 방역에 나섰다.

강남은 연막탄을 피우라는 조언을 듣고 약국으로 향했다. 강남은 연막탄뿐 아니라 각종 해충제, 시장 이모들이 추천해 준 민간요법 재료까지 구입하며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준비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남은 비장한 표정으로 집 곳곳에 연막탄을 피웠다. 3시간 뒤 떨리는 마음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한편 강남의 바퀴벌레 소탕작전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