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거 갑상선 질환 고백 "평생 약 복용해야한다"

입력 2015-06-18 16:41


이지혜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과거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힌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지난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 출연해 "스물한 살 때 처음 몸에 이상을 느낀 후로 지금까지도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태"라며 "갑상선 질환이 2030 여성들에게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갑상선 증상에 대해 "샵 활동으로 한창 바빴던 21살 때 지금보다 5kg이나 몸무게가 덜 나가고 늘 피곤했다. 자주 힘이 없는 것이 그 병의 증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