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유해진 "인연 찾는 일이 제일 어렵다"

입력 2015-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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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인연 찾는 일이 제일 어렵다"

영화 '극비수사'에 출연하는 배우 유해진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유해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며 "인연을 찾는 일이 제일 어렵다"고 입을 열었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유해진은 "보는 건 딱히 없다.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있지만 어떤 이유가 있어서 꼭 만나게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저 느낌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 아직 철이 없는 건지 계속 그런 만남을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김윤석)와 도사(유해진)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8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