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기자' 7월1일부터 종편 출근...썰렁해진 MBC 어떡하나?

입력 2015-06-18 15:16


(↑사진 설명 = MBC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캡쳐)

'김주하' 전 MBC 기자가 한 종편채널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8일) 한 매체는 김주하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주하가 종편으로 가게 돼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하기로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6월 이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최근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는 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7년 기자로 전직한 후 주말 MBC '뉴스데스크' 첫 여성 단독 앵커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3월 6일을 끝으로 1997년 입사했던 MBC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