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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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7월1일부터 종편 출근, JTBC 손석희에게 혼나 '눈물 펑펑'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손석희에게 따끔하게 혼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출간한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에서 손석희 선배 때문에 생방송 도중에 펑펑 운 사건을 털어놨다.
손석희 사장은 평소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선배, 이에 김주하는 "제가 쓴 것도 괜찮은 데요?"라고 대들었다가 손석희의 꾸지람을 들었다.
김주하의 말에 따르면 손석희 사장은 방송 도중에도 계속해서 핀잔을 줬고, 김주하는 태어나서 그렇게 욕을 들은 건 그때가 처음이다 라고 회상했다.
이후 김주하는 뉴스 좀 안다고 손석희한테 대들었다가 혼난 그때의 경험 덕분에 철저하게 밑바닥부터 다시 배울 수 있었다고 털어 놨다.
한편 김주하는 종합편성채널 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결정은 앞서 TV조선 등 일부 종합편성채널과 다방면으로 접촉 후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