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장예원 극찬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워...눈 못 마주치겠다"

입력 2015-06-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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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장예원 극찬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러워...눈 못 마주치겠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형철이 이상형으로 장예원을 꼽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예원을 극찬한 문희준의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에게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존재만으로 사랑스럽다"라며 "눈을 못 맞추겠다. 웃으니깐 미치겠다. 오늘은 웃지 말아주세요"라며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예원은 "아까 썸녀 얘기했으면서"라고 받아쳤고, 문희준은 "걔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썸도 아니고 섬이다. 섬이라 못 간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형철은 "지적인 여자가 좋다. 아나운서 중에 있다"면서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DJ들은 SBS 아나운서라는 설명에 장예원 아나운서의 이름을 외치며 "요즘 SBS하면 장예원"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