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MBC '미스코리아' 방송화면캡쳐 / MBC '라디오스타' 공식 사진)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장원영'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연희와 함께한 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재조명 되고 있다.
2013년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드림백화점 박부장역을 맡았던 장원영은 악랄한 연기를 선보여 극의 전개를 흥미롭게 이끈 바 있다. 특히 2회에서 주인공 오지영(이연희 분)을 막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부장은 드림백화점 엘리베이터 걸들에게 그만뒀으면 하는 사람들 이름을 적어서 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엘레베이터 걸 오지영은 동료들에게 "그래서 다들 이름을 적고 있는 것이냐고 분노하며 박부장 앞에서 종이를 찢었다.
그러자 박부장은 오지영의 뺨을 때리고 "네 이름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그러냐? 그렇게 우정이 중요하면 너는 네 이름 써서 내면 되겠다"고 협박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장원영은 화려한 입담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한 번 예능 샛별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