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경찰 "점프 후 육지 착지 못해"

입력 2015-06-18 01:35


▲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배우 정인아,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배우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망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망은 17일 공개됐다. 정은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망은 16일 시신 발견으로 '정은아 스카이다이빙 사고'가 확인됐다.

정인아(본명 정혜경)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경비행기에서 뛰어내린 후 실종됐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원인은 기상 악화로 추정됐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이후 소방서 등이 수색을 벌였고, 16일 고흥만 방조제 인근 해상에서 정인아의 시신을 찾았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를 조사한 전남 고흥경찰서 측은 언론을 통해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인은 익사로 드러났다.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한 후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인아는 스카이다이빙을 영화를 위해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에 더욱 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한편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배운 후 2008년 mbc '크크섬의 비밀'로 데뷔했다. 정인아의 빈소는 인천 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이다.

=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진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