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 철수...오송공장 바이넥스에 매각

입력 2015-06-17 18:47
수정 2015-06-17 18:49
한화케미칼이 바이오사업 철수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충북 오송의 바이오의약품 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바이넥스를 선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오송 공장은 한화케미칼이 2012년 1천억원을 투자해 건립했습니다.

바이넥스는 일본의 의약품 생산·판매회사인 니찌이꼬제약이 최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매출 5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