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나영-원빈처럼 ‘작은 결혼식’ 올리고 싶다면?

입력 2015-06-17 20:29


최근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들은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결혼식을 진행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들 뿐만 아니라 이효리 이상순 커플, 김나영 부부 등 스타들의 조촐한 예식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신부들은 어릴 적부터 나름대로 꿈꿔오는 결혼식이 있다. 외국영화에서 보던 푸르른 들판에서 파티형식으로 이뤄지는 하우스 웨딩을 꿈꾸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는 곳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주는 우리나라의 풍습과 소규모 결혼이 잘 맞지 않아 찾는 사람이 적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하우스 웨딩이 뜨는 추세다. 일반 결혼식과는 달리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되기도 하고, 웨딩 콘셉트 또한 신랑과 신부의 개성을 살려 진행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소규모 웨딩을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이런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웨딩홀은 많지 않았다. 이에 웨딩 트렌드를 선도하는 파티오나인이 자체적으로 소규모 웨딩과 하우스 웨딩을 진행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파티오나인의 나인하우스는 모든 예비부부들의 선망이 되고 있는 유럽식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성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다.

나인하우스는 고품격 웨딩홀로 호텔 웨딩홀과 견줘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는 평이다. 하우스 웨딩의 프라이빗함과 채플웨딩의 성스러움을 더해 일생의 단 한번, 가장 빛나는 순간의 추억을 담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영국 로얄 시어터에서 사용 중인 음향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함은 물론 방송사 수준의 첨단 조명을 통해 신랑신부를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진정으로 완벽한 예식을 꿈꾼다면 하객에 대한 배려도 놓질 수 없다. 특히 보통 예식장의 경우 다른 예식의 하객들과 섞이게 돼 혼잡하고, 일일이 와준 하객을 찾으러 다녀야한다. 그러나 파티오나인의 ‘나인하우스’ 홀은 프라이빗한 룸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혼잡스럽지 않는다.

파티오나인 관계자는 “소규모 웨딩이 트렌드를 이루면서 파티형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웨딩이 각광받고 있다. 파티오나인은 고객들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파티오나인은 바쁜 예비부부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예약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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