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코스메틱, 중국 쇼핑몰과 오픈마켓 입점 통해 케이뷰티 이끈다

입력 2015-06-17 17:37


설레임코스메틱은 은련카드의 '은련몰 한국관'을 독점 운영하는 차이나웨이와 설레임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카드사인 '은련카드(유니온페이)'의 온라인쇼핑몰에 설레임의원(강남 피부과)이 연구 개발한 블루밍셀 솔루션 듀얼 이펙트 마스크팩을 입점했다. '은련몰'은 8억 명에 달하는 은련카드 회원들이 유니온페이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쇼핑하도록 한 온라인 글로벌 쇼핑몰이며 한 해 매출이 수조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에도 블루밍셀 듀얼 이펙트 마스크팩을 입점했다. 타오바오는 현재 약 4억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약 180조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명실상부한 중국 1위 오픈마켓이다.

이처럼 입점이 까다로운 중국시장을 개척해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설레임코스메틱의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설레임 마스크팩, 설레임피부과 마스크팩)'은 셀러브리티들과 피부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모델 마스크팩, 연예인 마스크팩, 피부과 마스크팩, 약병 마스크팩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스크팩으로는 드물게 라마다호텔 서울 등의 특급호텔 객실 어메너티와 강남 유명 스파, 피부과, 성형외과, 뷰티샵 등에 상품으로 비치될 정도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경기도 이천)와 라마다호텔 서울 등과 객실 패키지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설레임코스메틱은 마스크팩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5 미시즈 퍼스트뷰티월드 후원,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열린 '2015 케이스타일(K-style)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선봉장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설레임피부과는 북경 협화병원, 화윤병원 등이 합작을 통해 세운 화윤라이프센터 등과 업무제휴를 맺어 중국 고객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준 높은 기능성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으로 탄생한 설레임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설레임 마스크팩, 설레임피부과 마스크팩)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식물 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기능과 필수영양소 성분을 바탕으로 한 마스크팩이다.

'리페어 프로젝트'와 '화이트 프로젝트' 2종으로 나뉘며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되어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해 주고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설레임코스메틱 김성진 팀장은 "중국 내 시장에서 한국 코스메틱 제품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설레임코스메틱은 국내 여러 채널에서 검증된 블루밍셀 솔루션 마스크팩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더불어 글로벌 유통채널을 강화하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수출 경로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