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일본에 진출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일본 레드플레닛푸드(Red Planet Foods)과 교촌아시아 디벨로프먼트(Kyochon Asia Development)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도쿄시내 중심가인 록폰기에 80평 규모로 1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동경 주요상권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홍콩 코즈웨이베이 쇼핑몰을 비롯해, 마카오와 싱가포르, 대만에도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현재 교촌치킨은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진출해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교촌치킨은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