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서울강남사옥 입주식 가져

입력 2015-06-17 16:23


호식이두마리치킨(회장 최호식)은 17일 서울 논현동 118-16번지(학동로 337) HOSIGI타워에서 각계 인사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강남사옥 입주식을 가졌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첫 사업을 시작해 대구 체인사업본부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3개 사업본부, 전국 8개 지사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치킨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85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새로 입주한 HOSIGI타워에서 수도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수도권 가맹점 관리와 경영기획, 브랜드 혁신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은 "서울강남사옥은 앞으로 다가올 1000호점 시대와 1100호, 나아가 1500호, 2000호점 시대를 열어갈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읽기에 들어간 해외 흑자진출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