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자금이 더욱 몰리고 있다. 메르스 여파가 무색할 정도로 투자자의 발걸음은 빨라지기만 한다. 하지만 물 만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과잉이 꾸준히 대두되는 시점에서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분양업체들이 차별적인 상품출시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차별화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에 나서는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공급 과잉과 주택임대소득 과세 영향으로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조식 제공, 세탁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춤해진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수요가 대부분 1~2인 위주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필요한 서비스는 물론 마감재와 시설까지 호텔 수준으로 고급화되고 있다. 최근 고급 호텔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가 생활형 숙박시설에도 접목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셈이다.
입주관리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대부분 오피스텔이 준공되고 입주하는 시기에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임대료가 하락하고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집주인이 관리비 부담과 공실에 대한 불안까지 느끼게 된다. 이런 모든 걱정에서 벗어나 1년동안 입주 및 세입자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는 안정적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 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차별화는 이제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지역적인 선호도도 중요하지만 각 상품의 경쟁력 또한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익형 부동산이 차별화되고 고급화되면 임대도 쉽고 수익률도 높아지지만 투자 시에는 가격과 입지 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호텔식 서비스에 임대관리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대우건설이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하는 ‘어반 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서울에서 배후수요와 생활 인프라, 교통 환경 등 입지가 가장 뛰어난 강남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상 20층~지하7층에 403실 규모로 호텔식 인테리어와 휘트니스센타, 코인세탁실, 뷔페식 레스토랑, 커피숍, 비즈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객실은 호텡식 최고급 인테리어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비데, 42인치TV, 침대,전자렌지 등 일체 빌트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과 바로 옆 롯데칠성부지에 들어서게 될 롯데타운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롯데타운은 삼성타운의 약 2배 규모에 5만여명 정도의 상주인구가 예상되어 파급효과가 삼성타운보다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교통여건, 유동인구 등을 고루 갖춰 오피스텔 입지로 선호도가 높은 강남역 일대 신규 오피스텔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플레이스’의 가장 큰 메리트는 희소성과 안정성이다. 최근 분양을 마감한 강남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역삼푸르지오시티 등 강남권 수익형 부동산은 전평형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신규 물량이 없어 더욱더 가치가 빛나고 있다. 또한 강남역 일대 준공된 오피스텔로 운영에서 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은 “어반플레이스”가 유일하다,
준공과 입주가 완료된 오피스텔로 잔금 즉시 안정된 임대수익은 물론 임차인관리와 임대료 지급을 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임차인 관리와 공실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 어반플레이스 3실을 분양받은 김모씨는 “매월 7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호텔식 서비스,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재등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해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분양 기간 동안에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받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마지막 회사보유분은 3년 전 착한 분양가격으로 회사보유분 세대를 마지막으로 공급중이다. 한정물량으로 담담 예약제로 담당자의 안내(분양문의 02-523-8436) 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