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르스 검단탑병원 간호사 사진=연합, 이외수 트위터 캡처)
인천 메르스로 감염 확산 우려가 더욱 거세진 가운데, 이외수 메르스 예방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르스 예방에 대해 언급한 바.
그는 "메르스 예방법을 아세요. 낙타와 키스를 하거나 낙타 고기를 안 먹는 거란다. 오랜만에 뻔한 말씀 감사합니다"며 비아냥거렸다.
앞서 보건당국은 메르스가 확산되자 "낙타와 접촉하지 말고 익히지 않은 낙타 고기나 낙타 우유를 삼가라"고 메르스 예방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7일 오늘 인천에서는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포에 사는 인천 검단탑병원 외래 호흡기 내과 간호사 A 씨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