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이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진행된 'K-STYLE 시즌4'(기획 이상호 CP, 연출 유지희 PD) 2회 녹화 현장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오는 6월 1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바캉스의 계절 여름을 맞아 바쁜 일상으로 도시를 벗어날 수 없는 한국의 여자들이 어떻게 바캉스를 즐기는지 그 노하우를 '마이린'(민(MIN)과 아이린(IRENE)을 합친 마이린(MIRENE))이 훔쳐 공개한다.
또한 민과 아이린이 자신만의 바캉스 스타일링 팁을 공개해 올해 바캉스를 떠날 여자들을 위한 스타일 정보를 알려줄 예정. 도심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장부터 호텔 나이트 파티까지 도심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바캉스 핫 플레이스', 또 그것을 100% 즐길 수 있는 팁까지 알아내 외국인 시청자들이 당장 짐을 싸서 놀러 와도 뒤처지지 않을 도심 바캉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INSTANT VACATION'이라는 바캉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의류 브랜드 '시슬리'가 함께해 2015년 바캉스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한편, 연출을 맡은 유지희 PD는 "민(MIN)과 아이린(IRENE)을 합친 마이린(MIRENE)은 한국의 최신 트렌드 정보들을 발 빠르게 파악해, 단순히 전달하는 개념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100% 만끽할 수 있는지 초밀착형 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시즌 4에서는 시즌 1부터 'K-STYLE'을 이끌어온 모델 아이린과, 시즌3부터 합류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가수 미쓰에이(miss A)의 '민'이 '스타일 스파이'로 변신해 한국의 트렌드 정보를 훔친다는 유쾌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스타일 스파이' 마이린(MIRENE)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활약상은 6월 12일부터 동남아 'Ch M(채널엠)'을 통해 아시아권 10개국에 방송되며, Mnet America(엠넷아메리카) 통해 미국 전 지역에도 방송된다. 동남아 Star World(Fox International)에도 편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YouTube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