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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소유진 사로잡은 '모히또'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백종원이 과거 공개한 모히또 레시피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모히토의 레시피를 공개하던 중 "또 와이프 얘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며 아내 소유진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아내가 여기서 자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데 하나만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심혜진 씨가 소개해줘서 아내와 처음 밥을 먹는데, 와이프가 술을 안 마시겠다고 차를 끌고 왔었다"라며 "그 때 내가 '모히토 만들어 드릴까요?' 했더니 '좋다'고 했다"며 "그 술을 마시고 결국 대리 운전을 불러서 갔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백종원은 소주로 모히또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우선 레몬 반을 잘라 병에 짜서 넣은 후 남은 반쪽은 최대한 슬라이스를 해서 넣으라고 말한 뒤 "여기다 설탕을 넣어야하는데 내가 설탕을 많이 쓴다고 소문이 이상하게 났는데 그래도 넣어야한다"며 "세 숟가락 넣으면 더 맛있긴한데 두 숟가락만 넣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본 결과 설탕과 당뇨병은 관계가 없다더라"며 한 숟가락을 더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목살 스테이크 카레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