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육성재 트위터 / 드라마 '후아유' 공식 사진)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막을 내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이안 역을 맡은 '남주혁', 공태광 역을 맡은 '육성재'의 종방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주혁'은 오늘(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한이안이라는 캐릭터를 접했을때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너무 이른 시간에 좋은 기회가 찾아와 설레기도 하였지만 부담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주어진 역할에 비하여 제가 너무 부족하여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제 자신에게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미리 준비하고 쉼 없이 노력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델이자 배우 남주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태광' 역을 맡은 '육성재'는 "지금까지 공태광 역할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그만큼 더 공태광이라는 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더 열심히 연기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작품으로 연기도 나날이 발전하는 그런 성재가 될테니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 후속작 '너를 기억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