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 얼굴 표정으로 본 올 하반기 이후 경기, 주가 예측

입력 2015-06-17 09:43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예측기관, 분기 예측에도 수정 폭 커

예측기관의 분기 예측에도 수정 폭이 크기 때문에 자신만의 경기진단과 예측기법이 필요하다. 립스틱 효과와 치마끝선 법칙은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최근 예측서에 실린 각국 정상들의 표정이 좋은 참고 지표가 되고 있다.

Q >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가장 크게 다뤄

오바마 대통령은 연초 대비 심각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변했다. 연초 예측서에 비해 성장률이 1%p 하향 조정됐고 민주당 의원의 TPP 반대로 데드 덕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Q > 연초 예측서 이상으로 비장한 표정

시진핑 국가 주석은 연초 예측서 이상으로 비장한 표정이다. 최대 장애요인인 부패 척결의 성과가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 강도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Q > 각종 고민이 많아 연초 대비 어두운 표정

메르켈 총리는 각종 고민이 많아 연초 대비 어두운 표정이다. 그리스 문제의 해결이 지연되고 있어 독일 내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다. 또한 독일 경기는 연초 대비 오히려 둔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Q > 연초 대비 가장 자신감 있게 등장 주목

아베 총리는 연초 대비 가장 자신감 있게 등장해 주목되고 있다. 일본 국익중심 대외정책으로 국민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또한 아베노믹스의 첫 번째 화살에 대한 성공 평가가 많다.

Q > 여전히 검은 선글라스 끼고 예측서 표지

푸틴 대통령의 선글라스 색깔이 다소 옅은 색으로 변화됐다. 반면에 국제적으로 공포정치를 하고 있는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모습이다.

Q > 연초에 인상적 모디 총리, 여전히 밝아

모디 총리는 여전히 밝은 모습이다. 돈, 사람, 기업의 인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개혁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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