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지효, 박진영 미션 '인성 트와이스' 1위

입력 2015-06-17 03:32


▲ 식스틴 지효, 식스틴 탈락자,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지효가 박진영 미션 '인성 좋은 멤버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식스틴' 지효는 16일 Mnet '식스틴(SIXTEEN)'에서 인성 좋은 멤버 1위로 선정됐다. '식스틴' 박진영은 '식스틴' 멤버들에게 "JYP의 좋은 사람 기준은 성실과 겸손, 진실"이라며 인성을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투표 미션을 내놨다.

'식스틴'은 '게릴라 공연 미션'으로 또 한 번 그룹 퍼포먼스를 통해 인기 몰이에 나섰다. '식스틴'은 지난 주 '팀 퍼포먼스 미션'에서 모모가 탈락했다. '식스틴'은 모모 탈락 후 힐링 충전에 나섰다. 코미디언 신봉선, 허경환과 함께 예능 캠프를 떠났다.

이날 '식스틴'은 박진영은 "너희 생각으로만 세 명을 추천해줬으면 한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트와이스 뽑기 미션을 던졌다. 투표 후 '식스틴' 메이저는 지효, 사나, 민영, 채영, 나연, 쯔위, 정연 등이 뽑혔다. 마이너팀은 다현, 지원, 채령, 미나, 소미, 나띠 등이었다. 지효가 인성 멤버 1위로 등극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보여준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