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포르 월드컵 예선 무득점 무승부…북한 우즈벡 대파

입력 2015-06-16 23:26


일본 싱가포르 월드컵 예선 무득점 무승부…북한 우즈벡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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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가포르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무승부 이변이 나왔다. 또 북한은 우즈벡을 4-2로 대파했다.

16일 피파랭킹 52위 일본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싱가포르(154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E조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3위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대표팀은 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하세베 마코토 등 주전 선수를 모두 투입했지만 홈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같은 날 북한은 우즈벡을 안방에서 4-2로 물리쳤다.

북한은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2차 예선 H조 2차전에서 우즈벡을 대파하며 2승으로 H조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