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매종결자 유승옥, 유승옥 충청도, 유승옥 사투리(사진 KBS 화면캡처)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차진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0주년을 맞아 한국 화단의 거목인 김기창 화백이 말년을 보낸 청주 '운보의 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유승옥과 배우 이동준, B1A4 멤버 신우, 개그맨 박성호, 리포터 이병철 외 6명이 출연해 유려한 입담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금희는 유승옥에게 "평소 성격이 느긋한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승옥은 "성격이 조금 급한 편이다. 친구와 만나면 사투리를 쓰게 돼, 성격이 조금 느긋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갈겨, 말겨, 뭐할거여"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KBS1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