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6월 16일 오후 3시에 정보공학관 315-1호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현판식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의 축사와 동의대학교 공순진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였으며, 범천 4동 집적지내의 가죽, 가방 및 신발 소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의 취지와 사업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개소한 동의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시형 제조업의 현장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시기적절하게 설치되었고, 우수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집적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창의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집적지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의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철민 센터장(e비즈니스학과 교수)은 “소공인 제조업체의 영세성과 고령화를 극복하고, 신기술 도움, 경영관리, 마케팅, 창업지원, 공동장비활용 등 소공인 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통하여 범천동을 부산지역의 차별화된 도시형 소공인 제조업 특화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