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장아찌란, '풋마늘 이용'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입력 2015-06-16 17:15


울외장아찌란 울외장아찌란

울외장아찌란 전라북도 군산에서 재배되는 울외에 술지게미를 넣어 만드는 향토 음식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풋마늘 장아찌와 마늘종 장아찌 만드는 방법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풋마늘 장아찌와 마늘종 장아찌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풋마늘 장아찌 만드는 방법으로는 풋마늘은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하고 간장 설탕 다시마를 끓여 장물을 만든다. 완성된 장물을 식힌 뒤 풋마늘이 담긴 병에 부어 밀봉하면 된다.

또한 마늘종은 소금물에 담궈 둔 뒤 무거운돌을 위에 놓아 지그시 눌러 절여준다. 마늘종은 병에 세워두는 게 꺼내 먹기도 간편하고 양념이 잘 스민다. 여기에 장물을 넣고 열흘정도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