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2015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참가

입력 2015-06-16 16:28
퍼스텍이 자회사인 드론전문업체 유콘시스템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2015(The Coast Guard Safety & Equipment Show 2015)’에 참가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퍼스텍은 유콘시스템과 통합전시관을 구성하고 소형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RemoCoptor),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 휴대용 감시정찰로봇 스카봇(Scobot) 등 무인시스템을 선보입니다.

퍼스텍은 "우리가 보유한 무인화 기술은 해양 사고와 안전 예방 등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시장 확대에 역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퍼스텍은 폭발물 처리와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휴대용 감시정찰로봇 스카봇(Scobot)을 시작으로 자회사인 유콘시스템을 통한 무인항공기사업을 강화하며 국내외에 무인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현재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무인분야의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방위사업뿐만 아니라 민수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