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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 만나기 전부터 꿈에서 봤다...한 눈에 알아봐"
윤미래와 타이거JK의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타이거JK는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미래를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윤미래는) 내가 꿈꾼 그대로다. 윤미래를 알기 전부터 그랬다. 한 눈에 알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거JK는 "나는 질투의 화신"이라며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너무 기분 나쁘다"고 밝히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유재석이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를 위해 만들었다는 랩을 선보이기에 앞서 "곡명은 'Love Fortune'이다"라고 밝혔다.
공개한 랩의 가사에는 '마음이 아픈 넌 항상 눈물을 숨겨두는, 지쳐도 아닌 척 내 얘길 밤새 들어주는, 힘들어도 내게 웃음 주는 원더우먼, 힘들 땐 내려놔 내가 들어줄게, 아직 못 이룬 꿈들 이제 이뤄줄게'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에서 윤미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아내 윤미래의 인터뷰를 지켜보던 타이거 JK는 "나는 늘 아쉽다"며 "미래가 SM이나 YG 갔음 대박 났을 텐데"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