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에 128억원 규모 장비 공급

입력 2015-06-16 13:48
OLED·LCD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영우디에스피(대표 박금성)가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검사 장비를 공급합니다.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128억원 규모의 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전체 매출액(625억원)의 20.5%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입니다.

한편, 영우디에스피는 최근 중국의 'CEC PANDA'에도 15억원 규모의 대형 TV용 LCD 자동화 검사장비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30억 규모의 모바일용 LCD 검사장비에 이은 두번째 공급으로 중국 대형 TV라인에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