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최현석, 힐링캠프 중복출연… 'SBS vs MBC' 승자는?

입력 2015-06-16 11:06


▲(사진=최현석SNS/ 냉장고를부탁해)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최현석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최현석, 힐링캠프 중복출연… 'SBS vs MBC' 승자는?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최현석이 힐링캠프에도 출연해 셰프들의 전성시대를 실감케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이연복, 최현석 셰프를 집중 조명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도 게스트로 이연복, 최현석이 출연했고, 불과 1시간 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힐링캠프'와 '다큐스페셜'은 프로그램의 성격은 다르지만 출연자들의 인터뷰와 요리 등 중복되는 소재가 많았다. 지난달 이연복 셰프는 같은 시간대 SBS '자기야'와 JTBC '썰전'에 출연한 바 있다.

요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셰프들의 전성시대가 열렸지만, 겹치기 출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별에서 온 셰프' 시청률은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시청률은 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