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과 키스신 설레고 좋았다"

입력 2015-06-16 09:46


임지연 임지연

상류사회 임지연 "박형식과 키스신 설레고 좋았다"

상류사회에 출연하는 배우 임지연의 솔직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월화드라마'상류사회' 주연 배우 유이, 임지연, 박형식, 성준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임지연에게 "박형식과의 키스신이 어땠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설레고 좋았다"고 솔직하게 답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박형식은 "옆에 앉아있는데 싫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상류사회' 3회에서 이지이(임지연)가 창수(박형식)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친구 윤하(유이 분)를 위해 짝사랑을 정리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이 박형식 임지연 성준이 출연하는 SBS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