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子女 5~6살' 되던 해 결혼식 올린 사연 들어보니.."뭉클"

입력 2015-06-16 09:38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와 동거한 사연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 전 아내와 10년간 동거했다고 밝힌 바.

당시 이연복 셰프는 "과거에는 요리사라는 직업이 어른들이 싫어하는 직업이었다. 그리고 스무 살 초반이라 양가에서 다 반대했었다. 그래서 동거를 했다"며 고백. "동거를 빨리 시작한 게 저녁에 데이트하다 헤어지면 짜증나서였다. 보고 싶잖냐"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아내와 10년간 동거한 후 아이들이 5~6살(1남 1녀)이 됐을 때쯤 결혼식을 올렸다"며 놀라운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연복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도 바쁜 스케줄로 아내를 못 챙기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내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한껏 보여줬다.